엔비디아의 실적발표 전 고요함으로 주식시장의 방향성이 정체된 하루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 소매업종이 오래간만에 기지개를 켠 반면 엔비디아 여파로 인한 반도체종목의 등락이 엇갈린 하루였죠. 8월 30일 오늘의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지수
코스피는 전날의 하락폭을 다소 상쇄시키며 0.45% 상승한 2,674.31 point로 마감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807억과 1,152억을 매도했으며 기관만이 4,831억을 매수했습니다.
코스닥은 1.54% 상승하며 767.66 point로 마감 외국인과 기관은 총 1,943억과 34억을 매수했고 개인은 1,853억을 매도로 기관과 외국인이 쌍끌이로 매수한 장세를 보였습니다.
15% 이상 상승종목
아직은 방향성을 잡지 못한 코스피 종목에서 상한가는 배출되지 못했으며 코스닥 역시 평소보다 다소 적은 3 종목에서 상한가 종목이 배출되었습니다.
코스피
✅ 15% 이상 상승종목
비에이치
코스닥
✅ 상한가
M83 / 엑셀세라퓨틱스 / 큐라티스
✅ 15% 이상 상승종목
ES큐브 / 노브랜드 / 라메디텍 / 웨이버스 / 풍원정밀 / 에스바이오메딕스 / 선익시스템 / 이엔셀 / 비스토스 / 샤페론
8월 30일 주도종목은 최근 가장 큰 이슈로 자리 잡은 딥페이크와 더불어 바이오 종목이 장세를 이끌었습니다.
금리인하 기대감과 함께 바이오종목에 연일 훈풍이 불고 있는데요 오늘의 상한가 종목의 이슈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M83
M83의 경우 음란물 합성이미지 유포에 따른 딥페이크 성법죄 처벌강화 소식으로 상한가에 안착했습니다.
M83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공모 사업 중 한국과학기술원 주관 연구 '가변시점허용실사영상의 강인한 3D 객체 식별 기술'과제의 공동연구원으로 최종 선정, 해당 처벌의 직접적인 관련성으로 상장 7 거래일만에 상한가를 이루었습니다.
이날 해당 이슈 수혜종목으로 시큐센, 한싹, 한빛소프트, 씨유박스 등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엑셀세라퓨틱스
엑셀세라퓨틱스는 세계 최초 무혈청 화학조성 배지 개발로 인한 성장기대감으로 상한가에 이르렀습니다.
현재 엑셀세라퓨틱스는 월 100만 개 배지를 생산할 수 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수출을 시작, 올 상반기에만 300만 개가 수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전성과 대량 배양등이 필수적으로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화학조성 무혈정 배지는 유일한 대안으로 꼽혀 이에 따른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큐라티스
큐라티스의 전대표 지분을 린프라(필리핀 기업)에 매각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에 상한가에 안착했습니다.
큐라티스는 백신 개발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한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후보물질인 'QTP-101' 및 차세대 mRNA코로나 19 백신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다국가 임상시험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 본 포스팅은 종목 추천이 아니며 정보제공용으로 제작되었으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