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1일 오늘의 상한가 종목분석-SK이터닉스,하이트론,우정바이오,셀바스헬스케어

살얼음 같던 주식시장은 오전 잠깐의 상승을 보인 후 다시 한번 주저앉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9월의 저주답게 코스피, 코스닥 모두 하락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데요 9월 11일 날 화려하게 꽃 피운 오늘의 상한가 종목분석에 대해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지수

추석연휴 있을 금리인하에 모든 이목이 쏠리며 코스피의 경우 7 거래일 연속 하락하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코스피의 경우 전거래일 보다 0.4%하락한 2,513.37 point를 기록, 외국인은 1조284억을 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425억과 8,907억을 매수하며 하락을 방어했습니다.

코스닥은 외국인이 342억을 주도적으로 매입하며 0.46% 상승한 709.42 point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총 345억을 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02억과 147억을 매도하며 보합의 수준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15% 이상 상승종목

외국인의 대량매집으로 인해 오랜만에 코스피종목에서 상한가 종목이 2개나 나왔는데요 오늘 15% 이상 상승한 종목에서는 이수스페셜티케미컬과 애경케미컬, 에스피소프트, 이렘, 우정바이오 등이 상한가에 안착했고 15% 이상 상승한 종목으로 총 17 종목이 배출되었습니다.

코스피

✅ 상한가

SK이터닉스 / 하이트론

코스닥

✅ 상한가

셀바스헬스케어 / 우정바이오

✅ 15% 이상 상승종목

쪼그라든 거래대금으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2 종목씩 상한가를 배출하는 모양새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금리인하의 기대감속에 바이오종목이 꾸준한 상한가 종목을 배출했으며 그 외의 업종에서는 대부분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SK이터닉스

SK이터닉스는 재생에너지 및 연료전지, ESS(에너지저장장치)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올 3분기부터 육상 및 해상 풍력, 연료전지 등에 따른 시공이 본격화됨에 따른 매출본격화의 기대감에 상한가에 안착했습니다.

증권가의 애널리스트는 3분기 정상화된 실적반영으로 목표주가 2만 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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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론

하이트론은 항암제 개발 참여 소식과 함께 3 연속 상한가에 안착했습니다.

최근 신약 개발 부분의 핵심 인재를 영입하며 해당분야에서 박차를 가하던 하이트론은 GPCR헤터로 머를 타깃으로 한 항암제 개발을 추진, 이는 세계 최초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기존 항암제에서는 도외시되던 새로운 표적을 발견 해당 시장의 관심이 매우 뜨거운 분야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