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역시 새로운 상한가 종목들을 배출하며 코스피, 코스닥 모두 상승마감했는데요 지금부터 8월 9일 상한가 종목과 상승이유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지수
8월 9일 마감장 시황으로 코스피는 1.24% 상승한 2,588 point로 마감 외국인은 총 58억을 매도했고 기관은 346억 매수했으며 개인은 302억을 매도했습니다.
8월 9일 마감장 시황으로 코스피는 2.57% 상승한 764.43 point로 마감 외국인은 총 507억을 매수했고 기관은 745억 매수했으며 개인은 1,205억을 매도로 기관과 외국인이 쌍끌이로 매수한 장세를 보였습니다.
10% 이상 상승종목
10% 상승한 종목으로 코스피에서 11 종목이, 코스닥에서는 총 42 종목이 나왔으며 이중 상한가 종목은 모두 코스닥에서 총 7 종목에서 나왔습니다.
코스피
사조산업 22.29% / 사조시푸드 15.67% / HD현대마린설루션 14.94% / 플레이그램 14.25% / GS글로벌 13.61% / LS에코에너지 13.13% / 에코프로머티 12.11% / 한화손해보험 11.05% / 한국콜마 10.87% / 백산 10.04%
코스닥
✅ 상한가
셀리드 29.98% / 신원종합개발 29.96% / 상지건설 29.96% / 국영지엔엠 29.95% / 미래반도체 29.95% / 에스엘에스바이오 29.90% / 아이엠비디엑스 29.83%
✅ 10% 이상 상승종목
그린생명과학 28.98% / 마이크로디지털 27.42% / 블루엠텍 20.45% / 라이프시맨틱스 19.24% / 유니크 18.69% / 인스웨이브시스템즈 18.63% / 캐스텍코리아 18.02% / KBI메탈 16.18% / 바이브컴퍼니 15.73% / 에스엔디 15.54% / 서울제약 14.71% / 진양 14.14% / 우원개발 12.90% / 지엔씨에너지 12.85% / 민테크 12.80% / 지니틱스 12.53% / 나노브릭 12.17% / 클리노믹스 12.13% / LS마린설루션 12.08% / 지놈 앤 컴퍼니 12.00% / 신성델타테크 11.62% / 맥아이씨에스 11.41% / 하츠 11.37% / 티에프이 11.35% / 셀바스 AI 11.19% / 씨피시스템 11.09% / 디케이락 11.04% / 이화공영 11.04% / 대주전자재료 10.93% / 셀바스헬스케어 10.89% / 프로이천 10.76% / 크라우드웍스 10.43% / 엑스큐어 10.40% / 유진테크 10.00%
8월 9일 상한가 종목
8월 9일 상승섹터는 코로나, 비만치료제, 그린벨트 해제 등의 섹터가 상승장을 이끌었습니다.
코로나 재확산과 비만 치료 최강자 위고비의 국내출시 뉴스, 그리고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후 11월까지 5만여 가구의 신규 택지를 발표, 부동산 완화정책에 따른 건축제품이 주가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아이엠비디엑스(960만 주)-상한가 2회
금리인하는 제약, 바이오 종목을 끌어올리는 주요 호재입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채혈을 통해 췌장암 등 주요 8개 암조기진단 제품보유, 시가총액 저평가 분석이 나오며 상한가에 이르렀습니다.
비교 기업군으로 지노믹트리의 경우 시총 4,000억 원인 점을 감안하면 현재 아이엠비디엑스의 시가총액은 2,800억으로 절반 수준입니다.
해당종목의 경우 지난 7월 16일부터 본격적인 가격 상승을 시작으로 7월 26일 14.3% 상승 이후 60일선의 지지를 받은 후 다시 반등하여 8월 9일 재상승, 상한가에 이르렀습니다.
일반 바이오 기업과는 다르게 실제 매출이 일어나고 있는 기업으로 2분기부터는 흑자 전환의 매리트까지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미래반도체(50만 주)-상한가 1회
최근 미국 엔비디아의 추락으로 인해 국내 반도체 주식 역시 하염없이 하락했는데요 엔비디아가 반등하며 삼성과 하이닉스의 HBM 관련 강세로 미래반도체 역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차트상 주가는 역사적 저평가 지점에 위치한듯하여 매수하기 최적의 주가로 보입니다.
향후 미국의 영향으로 종목이 다시 흔들릴 위험이 없지 않지만 영업이익면이나 매출면에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는 점과 저점이라는 매력이 있지만 반도체 종목의 흔들림이 심한 만큼 8월 28일 엔비디아의 실적을 확인 후 진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셀리드(800만 주)-상한가 5회
셀리드는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중국과 일본에 코로나19 백신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특허등록을 결정되었으며 현재는 동남아 시장을 상대로 특허출원을 준비 중인 소식으로 상한가에 이르렀습니다.
코로나 관련 현재 판매제품군이 있다는 점과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종목으로 보이지만 꾸준한 영업이익 적자라는 점에서 접근에 신중을 기하는 종목입니다.
테마주 성향이 강하며 상한가를 5회나 기록하고도 투자 주의 나 경고등의 조치를 받지 않았다는 점에서 코로나의 확산 이슈가 계속되는 기간 동안 눌림목 구간에서 단타대응을 추천합니다.
에스엘에스바이오(980만 주)-상한가 2회
노보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품질관리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으로 최근 위고비의 공급난이 해소되면서 이에 대한 최대 수혜주로 부각되었습니다.
특히 10월부터 노보디스크 위고비가 국내 출시될 것으로 예고되며 최대 수혜주인 에스엘에스 바이오가 선제적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듯 보입니다.
위고비 국내출시 이슈로 최근 무상증자의 악재에도 2회의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기업이 꾸준한 흑자를 보이고 있는 점도 해당종목의 매력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위고비의 수혜주로 에스엘에스바이오와 노보디스크의 삭센다를 유통하고 있는 블루엠텍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국영지엔엠(330만 주)-상한가 1회
이번 그린벨트 해제건으로 가장 빠르게 상한가에 진입한 종목입니다.
국영지엔엠은 유리제조기업으로 주택건축의 필수제로 인식하며 가장 빠르게 상한가에 안착, 이날 움직인 그린벨트 해제 종목 중 가장 시총이 높은 종목입니다.
꾸준한 흑자기업이지만 규모가 작고 부채비율이 낮은 점은 매력이지만 유보율 역시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단기적 트레이닝을 추천하며 조정 시 매수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신원종합개발(260만 주)-상한가 1회
신원종합개발의 경우 서울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 도시개발 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으로 해당지역은 그린베트 해제와 함께 사업추진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점쳐지며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신원종합개발의 차트 역시 현재 저점을 벗어난 모습으로 상한가 이후 2,800~3,000원대 사이의 눌림목 구간에서 단기트레이딩종목으로 접근하시기 추천합니다.
상지건설(180만 주)-상한가 1회
상지건설 역시 그린벨트 해제소식으로 오전 9시 17분 급상승을 이루며 상한가에 안착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022년부터 흑자를 기록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6배의 급증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부채율이 조금 높고 유보율이 낮은 것이 다소 아쉽지만 그린벨트 해제 테마로 단타중심의 매매를 진행해 본다면 좋을 듯합니다.
현재 주가는 매우 낮은 편으로 상한가 이후 눌림목 구간 접근을 추천합니다.
※ 본 포스팅은 종목 추천이 아니며 정보제공용으로 제작되었으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