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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의 잭슨홀 미팅이 증시를 강하게 누르던 하루였습니다. 시장은 눈치보기 자세로 관망세를 유지했는데요 파월의 발표가 빅스텝으로 아니면 스몰스텝으로 갈지에 대한 엇갈린 기대 등으로 폭풍 속 전야같이 고요한 장세를 이어갔습니다. 8월 23일 증시의 분위기와 상한가종목분석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오늘의 지수
코스피는 2,700선을 간신히 지키며 0.22% 하락한 2,701.69 point로 마감 외국인과 개인은 2,419억과 1,029억을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3,446억을 매수로 미미한 거래를 이어갔습니다.
코스닥은 0.3% 하락한 773.26 point로 마감 외국인은 총 1,025억을 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4억과 590억을 매도하며 기관과 개인이 지수하락을 이끌었습니다.
15% 이상 상승종목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지수는 답보하며 평소보다 적은 상승 종목으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코스피(6 종목)
✅ 상한가
한화갤러리아우
✅ 15% 이상 상승종목
신풍 / 한화갤러리아
코스닥(12 종목)
✅ 상한가
DXVX / 아이씨티케이 / 세니젠 / SGA
✅ 15% 이상 상승종목
KBG / 제일일렉트릭 / 케이씨에스 / 알티캐스트 / 제이투케이바이오
오늘의 주식시장은 특별한 섹터의 주도가 없는 하루였습니다.
잭슨홀 미팅을 앞둔상황에서 서로 눈치보는 하루로 특히 코스닥시장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죠. 그와중에도 역시 주식의 꽃 상한가종목이 배출되었는데요 상한가종목의 특징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화갤러리아우(5만 주)
한화그룹 회장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김동선 부회장이 개인자금을 투입하여 544억 원어치의 자사주를 공개매입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습니다.
2분기 상장 첫 적자를 기록한 한화갤러리아는 대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통하여 기업가치와 함께 책임경영의 모습을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로써 김동선 부사장은 기존 보유지분 포함 19.8%의 지분을 갖게 되었으며 지난해 4월 이후 총 137회에 걸친 자사주 매입을 기록했습니다.
DXVX(370만 주)
DXVX는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된다는 소식에 상한가에 이르렀습니다.
당사는 가장 앞선 단계의 물질과 비교 동등 이상의 활성을 보이는 우수 후보물질 합성을 통해 혁신적인 비만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는 바이오 기업입니다. 국제특허 전문 변리사를 통해 경구용 비만치료제 복수 물질 특허를 앞당기며 국제 특허 출원을 진행, 상업화에 박차를 기하고 있습니다.
아이시티케이(690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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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코스닥에 상장한 아이시티케이는 세계최초로 복제방지기능 보안칩 상용화 기업으로 LG유플러스와 양자내성암호 기술 적용칩을 개발했습니다.
최근 정부의 3,000억 규모 대형 양자 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티를 통해 본격적인 추진계획 발표와 함께 가장 먼저 상한가로 직행한 종목입니다.
과학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빠르면 다음 주 R&D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통해 '양자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의 예타 면제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세니젠(950만 주)
태국 남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변종 엠폭스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과 함께 세니젠이 상한가에 안착했습니다. 최근 변종 엠폭스는 기존의 엠폭스에 비해 전파력과 치명률이 더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세계적인 우려를 낳고 있는 상황인데요 세니젠은 식품안전 분야 최고 수준의 분자진단 제품을 개발, 미생물 제어를 위한 살균 제품등관 관련된 전주기의 제품군을 생산 중에 있습니다.
SGA(1,030만 주)
SGA는 4개월 만에 거래가 재개되며 상한가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4월 22일 자본감소 및 주식분할로 거래정지된 이후 5월 22일 상장적격성 실질검사대상에 오르면서 거래정지가 연장된 바 있었습니다.
7월 24일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하면서 상장 유지가 결정, 오늘부터 재개되며 상한가를 찍었습니다.
향후 사업 래퍼런스를 바탕으로 한 설루션 기반 구축 사업 확대를 통해 실적개선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 본 포스팅은 종목 추천이 아니며 정보제공용으로 제작되었으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