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광복절로 주식시장은 하루 쉬었지만 그사이 많은 이슈들이 뭉쳐 강력한 상한가 종목을 분출한 하루였습니다. 지금부터 8월 16일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상한가 종목과 그에 따른 시장의 반응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의 지수
오늘은 미국시장의 경기침체 우려에서 벗어난 덕분의 외국계 자본이 대거 유입된 하루였습니다.
코스피는 0.83% 상승한 2,696 point로 마감 외국인과 기관은 총 2,890억과 38억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792억을 매도했습니다.
코스닥은 1.28% 상승한 787.44 point로 마감 외국인과 기관은 총 1,005억과 156억을 매수했고 개인은 1,106억을 매도로 기관과 외국인이 쌍끌이로 매수한 장세를 보였습니다.
15% 이상 상승종목
외국인의 대량매집으로 인해 오랜만에 코스피종목에서 상한가 종목이 2개나 나왔는데요 오늘 15% 이상 상승한 종목에서는 이수스페셜티케미컬과 애경케미컬, 에스피소프트, 이렘, 우정바이오 등이 상한가에 안착했고 15% 이상 상승한 종목으로 총 17 종목이 배출되었습니다.
코스피(14 종목)
✅ 상한가
이수스페셜티케미컬 / 애경케미컬
✅ 15% 이상 상승종목
이수화학 / 플레이크램 / 일동홀딩스 / 와이투설루션 / 한농화성
코스닥(35 종목)
✅ 상한가
에스피소프트 / 이렘 / 우정바이오
✅ 15% 이상 상승종목
폴라리스 AI / 이브이첨단소재 / 한빛레이저 / 신성델타테크 / 메디콕스 / 툴젠 / 가온칩스 / 세경하이테크
8월 20일 상승섹터는 전고체 배터리가 압도적이었으며 엠폭스 관련종목과 AI관련 종목 등의 섹터가 상승장을 이끌었습니다.
배터리 화재가 연일 계속되며 시장의 불안을 잠재울 수 있는 배터리 소재분야에 관심이 쏠린 하루였는데요 해당 종목의 정확한 상승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550만 주)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이수화학으로 인적분할한 기업으로 액체 전해질 물질의 단점을 극복, 안전성과 성능을 크게 향상할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에 필수적인 고체 전해질의 원료 황화리튬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주요 생산품목 분자량 조절제의 경우 동사가 국내 유일 생산업체로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을 현재 3,000억을 들여 구미에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신설을 계획 중입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상승세는 14,040원을 시작으로 오늘 상한가에 안착 21,550원에 안착했습니다.
애경케미컬(720만 주)
애경케미컬은 석유화학 및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생필품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에이케이켐텍과 합병, 가소제, 합성수지 및 생활화학, 바이오 &에너지부분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업은 리튬 배터리 대안으로 국내 유일 나트륨 이온 배터리 개발역량과 함께 하드카본 제품을 양산중에 있습니다.
에스피소프트(200만 주)
에스피소프트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에게 필요한 IT설루션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국내통신사 KT는 미국 MS와 함께 AI클라우스 분야 협력으로 소버린 AI개발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따른 수혜주로 에피소프트가 상한가에 안착했습니다.
우정바이오(260만 주)
우정바이오 역시 엠폭스에 관한 이슈로 상한가에 안착했는데요 해당 종목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 1억 4,900만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의 이슈까지 함께 붙어 시원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고객 맞춤형 동물실험실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실험실을 비롯하여, 소모품, 케어. 브리딩, 기술지원 등의 서비스도 함께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렘(1,170만 주)
전기배터리 화재사건 이후 K배터리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렘의 관계사인 엑스알비가 국내 발전공기업과 신재생 에너지 연계용 ESS(에너지 저장장치)와 관련된 상용화 추진 협약체결이 부각되며 상한가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화재와 폭발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신재생 에너지를 토대로 한 엑스알비의 사업성이 부각된 하루였습니다.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
전기차 화재로 인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인데요 정부는 2028년까지 1,172억 원을 투자, 전고체 및 리튬메탈, 리튬황 배터리 등의 개발계획을 밝혔습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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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종목 추천이 아니며 정보제공용으로 제작되었으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