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화학

2차 전지가 강세입니다. 기존 라면봉지 제조회사에서 2차 전지 분야로 업종을 확장시키는 율촌화학의 주가와 기업, 실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율촌화학 기업분석

율촌화학은 1973년 설립한 회사로 식품 및 생활용품 포장과 산업소재에 이르는 전반적인 포장재를 생산하는 농심 계열사의 종합포장회사입니다.

2023년 12월 매출의 대부분이 농심그룹의 포장재로 나머지는 2차 전지소재에서 창출하고 있습니다.

황금색 테두리 좌측상단 붉은글씨 매출구성 및 점융율 옆 검은글씨[2023/09]
아래 파란테두리 동그라미 80% 옆 하늘색 동그라미 19% — 율촌화학 매출구조

율촌화학 홈페이지 👉

율촌화학 주력산업

위의 매출실적에서 알 수 있듯 연포장, BOPP, CPP 쪽의 매출이 두드러지며 2차 전지 분야에서는 이형지, 전자소재로 매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율촌화학 산업특성

✅ 포장사업부문

Polypropylene를 주원료로 한 용융 압출 및 냉각 후 OPP, CPP, Shrink Film 및 이를 원료로 식품포장용 포장재, 세제 및 화장품 리필팩, 의약 및 산업용 포장지 생산 등 필름기반 포장재를 생산

✅ 전자소재사업부문

광학 PET Film, 종이 등 기초소재에 Slicon, 접착제, 점착제 등을 박막코팅 후 IT,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산업용 광학 Film류 및 보호 Film류, 이형 Film류 생산과 모바일, 전기차 등의 2차 전지 배터리 포장용 LiBP 등을 생산

검은글씨 복합소재 아래 파란글씨 전기&#44; 전자에서 자동차산업까지 아래 회색바탕 필름사진 아래 설명 — 율촌화학 제조품목

검은글씨 이형소재 아래 파란글씨 일반산업용에서 광학재료용까지 아래 회색바탕 필름사진 아래 설명 — 율촌화학 제조품목

검은글씨 점착소재 아래 파란글씨 다양한 전자재료 표면보호까지 아래 회색바탕 필름사진 아래 설명 — 율촌화학 제조품목

검은글씨 하드코팅소재 아래 파란글씨 DisPlay 소재의 필수 조건까지 아래 회색바탕 검은 핸드폰 케이스 사진 아래 설명 — 율촌화학 제조품목

율촌화학 2차 전지 알루미늄 파우치

현재는 세계 3위의 필름파우치 제조회사로 거듭나고 있는 율촌화학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2차 전지 관련주로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2차 전지의 셀 포장용 알루미늄 파우치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개발하고 있는데요 전기차에 사용되는 2차 전지 배터리에 사용되는 음극재와 양극재 보호에 핵심소재가 바로 알루미늄 파우치이며 이중 율촌화학의 제품은 타사에 비해 탁월한 내구성을 강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흰바탕 좌측 붉은색과 검은색 이름이 적힌 파우치 필름 옆 붉은 점선 에서 나온 붉은 실선 끝 붉은 점선 동그라미 안 회색 나일론 아래 알루미늄 아래 폴리프로필렌 3겹 사진 — 파우치 배터리 이미지

율촌화학 얼리엄셀즈 계약

율촌화학은 얼리엄셀즈와 리튬이온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알루미늄 파우치 공급계약을 2028년 12월까지 1조 5,000억에 수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이물량이 실적에 반영되지 않아 재무제표상으로는 (-)로 기재되었지만 올해부터 실적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 그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황금색 테두리 안 흰바탕 위 진청색과 하늘색이 섞인 ULTIUM CELLS로고 — 얼리엄셀즈

율촌화학 주가흐름

율촌화학의 주가는 지난 5월 23일 저가 30,300원을 시작으로 등락을 보이며 7월 4일 38,000원으로 주가를 마감했습니다.

지난 6월 13일 최고가 42,700을 기록하며 최근 약간의 조정을 보이고 있는데요 2차 전지로 탈바꿈하며 주가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좌측상단 검은글씨 율촌화학
아래 파란글씨 38,000 아래 파란색과 붉은막대가 섞여있는 율촌화학 주가그래프 — 율촌화학 주가 그래프

주가요약

7월 4일 종가 : 38,000원(액면가 500원)
52주 고가 : 49,100원
52주 저가 : 24,950원
시가총액 : 9,573억 원
per : -
pbr : 3.6배
eps : -770원
roe : -5.96%
배당률 : 0.79%(250원)

율촌화학 실적 및 주가

현재 재무상태에서 영업이익은 2022년 -60억을 2023년에는 -162억을 기록 적자폭을 기웠지만 2차 전지 생산확대를 위해 차입금 확대 및 생산시설 매각 등으로 현금보유율을 높이며 자체 사업 강화 및 투자,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유동성 대비 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단 파란 제목바 안 흰글씨 율촌화학 차입금과 부채비율
아래 파란 막대그래프가 올라가는 모습 위 붉은 실선 — 율촌화학 차입금

특히 율촌화학 매출에 10%를 담당하며 나름 큰 비중을 차지하던 판지사업부문을 360억 매각, 미래 먹거리인 파우치 필름사업에 올인하려는 사업주의 판단은 꽤나 높은 평가를 받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오랜 포장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 기능성 포장소재 개발로 2차 전지 파우치 및 차별화된 포장재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중입니다.

주주현황

주주현황으로 농심홀딩스가 56%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국민연금공단이 5.05%, 율촌화학의 R&D담당인 와타나베니로가 0.0%의 지분을 보유 중입니다.

율촌화학 주가전망

율촌화학의 단기 주가흐름을 보면 2024년 1월 26일 24,950원을 시작으로 2월 23일 단기간에 49,100원까지 2배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현재는 35,000원대에서 조정 중이며 현시점에서 35,000을 중심으로 10%대 안팎에서 매집한다면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향후 전기차 업계는 파우치형 배터리의 비중을 2030년까지 40%대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율촌화학은 얼티엄셀즈를 비롯 추가 공급계약의 유무가 주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최근 LG에너지설루션과의 추가 납품과 SK온의 파우치 배터리 증산등이 율촌화학에는 좋은 호재로 작용할 듯합니다.

황금색 테두리 안 흰바탕 상단 검은글씨 글로벌 리튬 배터리 파우치 필름 시장규모 및 경쟁동향
아래 파란 막대그래프 옆 검은글씨들 — 율촌화학 세계순위

전 세계 1,2위를 달리는 DNP와 쇼와덴코가 독점하는 배터리 파우치 필름업계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제품의 스펙과 가격 경쟁력 확보가 중요한 관건이 될듯합니다.

※ 본 포스팅은 종목 추천이 아니며 정보제공용으로 제작되었으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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