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원대의 초대형 IPO공모주 산일전기가 청약을 시작합니다. 이번시간에는 7월 18일에 진행될 산일전자의 기업정보와 청약일정 주관사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아이스크림미디어 공모주 청약정보
희망공모가는 32,000원~40,200원으로 확정공모가는 30,000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반청약자에게 주어진 배정비율은 25%, 570억(공모가 30,000원 기준)으로 꽤 높은 편입니다.
산업진기의 주가수익비율(PER)은 현재 코스틱상장사를 기준 20.58배를 적용하였습니다.
구분 | 내용 |
청약일 | 8월 21일 ~ 8월 22일 |
납입 및 환불일 | 8월 26일 |
상장일 | 미정 |
확정공모가(예상) | 40,200원(예상) |
청약증거금율 | 50% |
최소 청약수령 | 20주 |
최소 청약증거금 | 402,000원 |
총공모주식수 | 246만주(신주) |
유통가능물량 | 37.48% |
아이스크림미디어 공모 주관사
공모주 주관사는 삼성증권에서 진행하며 균등배정 최대 369,000주로 예상됩니다.
삼성증권
삼성증권의 청약수수료는 2,000원으로 청약기간 중에도 계좌개설이 가능합니다.
미래에셋 계좌개설 | |
아이스크림미디어 기업개요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우리와도 꽤 친숙한 (구) 시공사로 2002년에 설립되어 우리나라 최초 디지털 교과서 플랫폼 기업입니다.
공교육 시장을 주력사업으로 하며 2024년 AI기술을 접목한 교육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대표적인 서비스로 교육플랫폼 '아이스크림 s'를 제공, 전국 초등교실 93% 이상에서 사용 중입니다.
디지털 미디어 콘테츠로 650만 개의 엄청난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출시 첫해 점유율 1위를 달성한 '아이스크림 교과서' 및 '교사온라인 연수원'을 운영, 교육시장 내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기업입니다.
이를 뒷받침하듯 실적 역시 역대급으로 성장 중이며 매출액은 1,231억 원(전년대비 18.16% 성장)이고 영업이익은 340억(전년대비 11.35% 성장), 영업이익률 은 27.6%나 달성할 만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기업입니다.
향후 미래 투자원으로 AI기술을 과 글로벌 확장성을 접목한 'AI BOX', 'AI 튜터', 'AI 디지털교과서'등의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으로 글로벌 시장진출을 꽤 하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미디어 청약의 고민
1. 아이스크림 미디어 청약의 단점을 따져보자면 일반 상장주의 유통물량이 33%인점에 반해 아이스크림 미디어는 37.48%라는 살짝 높은 물량입니다. 그다지 크게 작용할 것 같지는 않지만 한 번쯤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2. 보호예수기간이 법정 최소기간인 6개월이라는 점입니다.
5년 전 계열사 아이스크림에듀 상장 시 보호예수기간 종료와 동시에 지분을 매각하며 4년간 290억을 현금화한 점에서 6개월 이상 들고 가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3. PER이 21.5배로 매우 높습니다.
성장산업도 아니고 메가스터디의 경의 6배의 PER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스크림미디어의 PER는 다소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모주 흐름
뱅크웨어글로벌의 상장성적이 공모가에도 못 미치는 결과로 마감하여 뜨거워진 공모주의 열기를 가라앉히는 역할을 했습니다.
8월 16일 경쟁률 1000:1을 넘었던 유라클의 상장 후 결과에 의해 공모주 시장의 열기를 판가름하는 잣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종목 | 공모가 | 시초가 | 고가 | 종가 |
뱅크웨어글로벌 | 16,000 | 15,990 | 19,800 | 14,320 |
아이빔테크놀로지 | 10,000 | 10,000 | 20,150 | 13,360 |
피앤에스미케닉스 | 22,000 | 30,000 | 32,750 | 25,050 |
산일전기 | 35,000 | 44,900 | 50,200 | 50,200 |
엑셀세라퓨틱스 | 10,000 | 12,480 | 12,900 | 8,330 |
시프트업 | 60,000 | 79,900 | 89,500 | 71,000 |
마무리
공모주의 청약은 옥석 가리기와도 같습니다. 공모주 상장이 반드시 따따블을 기록하지도 않고 또 자칫 마이너스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모주 청약 시 신중히 고려하신 후 많은 수익 거두시기 바랍니다.
※ 본 포스팅은 종목 추천이 아니며 정보제공용으로 제작되었으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