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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딥시크는 엔비디아가 세상의 모든 ai를 평정할 듯한 기세로 의기양양하던 젠슨황의 아성을 하루아침에 여지없이 무너뜨렸다.
챗gpt에 버금가는 AI 구현을 위해 그들이 사용한 연구개발비는 엔비디아의 10%의 비용, 엔비디아는 물론 반도체시장을 강타한 딥시크는 무엇이며 국내에는 이와 관련하여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테마종목들을 확인해 보겠다.
딥시크란?
중국의 투자자 및 기업가인 량원평 ceo에 의해 개발된 딥시크는 2025년 1월 '딥시크-R1'을 출시, 일부의 성능에서 기존에 출시된 CHAT GPT를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더 놀라운 것은 고성능 ai를 구현하기 위해 사용한 칩은 엔비디아의 저사양 칩으로 제작, ai용 칩의 1/10 비용으로 구현했다는 사실로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딥시크의 여파
그간 AI의 패권은 엔비디아를 주축으로 하여 미국이 단연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중국의 딥시크의 등장으로 엔비디아와는 비교도 안 되는 가격을 투입, 엔비디아와 버금갈 수 있는 ai를 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에 큰 충격을 받은 미국은 중국에 AI주도권을 뺏기지 않으려 중국 때리기를 심화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AI의 투자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딥시크 관련주-중국 관련 반도체
GRT(900290)
2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인 grt는 단연 딥시크의 최대 수혜주이다.
중국의 기능성 신소재 개발기업인 GRT는 2024년 3월 중국 AI서버 메이저 제조사인 낭조정보와 9000만 위안(한화 약 179억 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체결하였다.
낭조정보사는 중국 AI서버 시장점유율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딥시크 AI모델은 낭조정보의 고성능 AI서버를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델릭스(032580)
메모리 반도체 개발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 중인 기업으로 국내에 상장된 중국의 반도체 기업이다.
엠케이전자(033160)
반도체 패키징 핵심부품인 본딩와이어 및 솔더볼 등의 전자부품 생산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중국 쿤산을 거점으로 하여 반도체 후공정 제품들을 생산 및 판매를 진행 중에 있다.
딥시크 관련주-중국 관련 ai
플리토(300080)
ai번역 플랫폼 플리토는 올해를 기점으로 흑자로 전환되는 턴어라운드 하는 기업이다.
데이터 판매 및 플랫폼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 중이며 수집된 데이터 검수 및 정체 후 판매, 번역 등 자동화 플랫폼 데이터 서비스를 진행, 13개의 특허권과 상표권을 보유 중이다.
코난테크놀로지(402030)
Text Ai 및 Video Ai를 이용한 스마트워크 및 스마트라이프를 구현을 주 사업으로 영위 중이다.
대용량의 서치기술을 활용하여 제조현장의 스마트 워크 환경 구축 및 유사 이미지 검색등을 통해 이커머스의 매출 증대 및 기업의 효율 극대화에 기여하는 기업이다.
마음 AI(377480)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제품 개발 및 연구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 중으로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플랫폼 '마음에 이아이'를 필두로 기업 및 개인에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딥시크 관련주-보안업체
중국이 파워가 강해질수록 전 세계가 우려하는 것은 바로 그들이 다른 국가의 안보문제와 직결되어 있다는 두려움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그들이 관여하는 틱톡을 비롯, CCTV, 드론등에서 그들은 이웃국가들의 안보문제을 건드려온 것은 사실이다.
이에 따라 시장은 AI관련 보안업체 역시 딥시크의 수혜주로 반영하고 있는 중이다.
샌즈랩(411080)
딥시크의 발표와 함께 보안 종목 중 가장 빠르게 움직인 종목이기도 한 샌즈랩은 최근 바닥을 확실히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며 정배열 초기의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샌즈랩은 AI 기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기업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위협을 분석 및 예측함으로써 사이버 보안 수준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모니터랩(434480)
모니터랩은 악성코드 분석을 위한 실행파일의 자동 언패킹 시스템이 일본의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을 완료하며 이번 딥시크의 보안주로 떠올랐습니다.
이번 기술로 기존 보안기술이 처리할 수 없었던 위협까지 분석 대응은 물론 속도와 정확성까지 크게 향상될 것이고 예측하고 있다.
딥시크와 우리나라 반도체기업의 전망
AI는 시대를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독주는 독점의 이라는 영광을 안겨주었고 그러한 아성을 딥시크가 보기 좋게 무너뜨렸다.
딥시크는 이번 모델 완성을 위해 저사양 칩을 사용했다고 하지만 그들도 인정하듯 AI의 기술이 발전할수록 고사양 HBM의 중요도는 더 커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지금은 출렁이고 있지만 HBM의 양산을 목표로 하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게는 장기적으로 이익이 될 것이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AI를 개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로봇을 비롯, 각종 ai소프트웨어도 비약적인 발전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의 여파를 계기로 생각지도 못한 조정을 받는 섹터를 줍줍 하는 기회를 삼는 것도 좋을 듯하다.
HBM 관련주
AI시대의 도래는 이미 역행할 수 없는 시대적 이슈가 되어있죠. 이와 관련해 더 많은 메모리 저장을 위한 HBM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번시간에는 고대역폭메모리인 HBM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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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제공용으로 제작되었으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